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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한 북극 위해 국제 협력 절실"
    관리자 2022-12-12 258 회

 

지난 5~9일 2022 북극협력주간 매일 다른 주제 행사 열려

오빈 주한노르웨이 대사 등 "북극 기온 상승, 전 지구 영향"

극지해설사컨퍼런스, 극지사진전, 골든벨 등 눈길

 

2022 ‘북극협력주간’에 참여한 국가와 과학자들은 지속 가능한 북극을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5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북극협력주간 극지사진 전시회’를 찾은 참석자들이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국제신문DB

 

‘협력의 시대 북극을 만나다’를 주제로 지난 5일 개막한 북극협력주간은 6일 정책의 날, 7일 과학기술의 날, 8일 해운의 날, 9일을 시민의 날로 정해 매일 일정에 맞는 행사들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북극협력주간’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북극이사회 의장국인 러시아와 회원국 간 정치적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지만 지속 가능한 협력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과학과 규칙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유일한 방안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6일 정책의 날에 참석한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신임 주한 노르웨이 대사는 북극정책에 대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빈 대사는 “북극은 노르웨이에서도 가장 전략적인 장소다. 북극의 기온상승 속도는 지구 전체 평균보다 3.8배 빠르고 전 지구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북극이사회 국가들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과학은 가장 중요한 공통 언어다”며 오랜 북극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의견을 피력했다. 강성호 극지연구소장도 “한국은 국제규범을 만드는 데 적극 참여하고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국제협력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부산시와 ㈔극지해양미래포럼이 주관한 시민 참여 행사들이 눈에 띄었다.

개막 당일 ㈔극지해양미래포럼 주관으로 진행된 ‘극지해설사 컨퍼런스’ 에서는 부산권역 초중고 교사 100여 명을 대상 교육시연이 호평을 받았다. 포럼은 청소년의 관심 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자체 양성한 해설사들을 초중고 교실로 파견해 극지해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권역 30명의 해설사가 1만 여명의 학생에게 1000여 시간 수업을 진행했다.

포럼은 또 부산시청 2층 갤러리에서 ‘극지사진전’을, 북극협력주간 행사장인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북극다산과학기지 개소 20주년 기념 북극사진전’을 각각 진행해 시민의 시선을 끌었다. 매일 오후 8시에는 ‘온라인 극지상식 골든벨 대회’를 열렸으며 시 주관으로 ‘제1회 극지 시민토론대회’가 진행 되었다. 토론대회는 사전 신청자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6개 팀이 극지 개발이 우선인지, 환경보호가 우선인지를 놓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폐막식에 함께한 참여기관 대표들은 2023년 행사에는 더 많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개최시기, 프로그램 구성 등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을 나누며 2022 북극협력주간을 마무리했다. 

 

원문링크: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21211.99099003112

 

 







(사)극지해양미래포럼